오늘날 소셜 미디어의 발달로 기업에 가장 발이 바쁜 곳은?
오늘날 소셜 미디어의 발달과 함께 온라인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은 기업 혹은 조직/단체 등의 주요한 PR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2~3년 사이 정부부처와 시/도의 온라인 PR의 접근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로 정부 역시 웹2.0의 다양해진 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중요성을 크게 인지하고 있습니다. (2010년 4월 기준으로 정부기관은 38개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트위터와 미투데이 등 SNS를 통해 소통하는 정부부처 시/도 기관은 127개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PR실무자들은 어떨까요? 이들은 언제나 공중에게 메시지 전달을 기본으로 하는 기업PR을 최고의 목표로 삼아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소셜 미디어의 발달과 함께 이들에게 과거의 일방향성 커뮤니케이션이 아닌 상호 균형적이고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방법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는 웹2.0 환경에서 공중은 컨텐츠의 수용자로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임과 동시에 생산자로서 역할을 하게 됨으로써, 과거 전통적인 유통 단계를 약화시켰고, 네트워크의 개발성과 상호 작용성을 이용한 생산과 소비의 직접적인 연결을 가능케 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과거의 기업이 주도권을 쥐고 있던 기존의 보도자료 배포 및 광고 등을 통한 홍보 방식은 현재의 소비층에게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의 기업에서 바라보는 주 소비자층이 점자 웹2.0 환경에서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자라온 세대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시대의 흐름에 따라 그 소비층은 점차 그 범위를 넓혀갈 것입니다.
.
이들은 앞서 말한 기업의 생산과 유통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되면서 독점적인 컨텐츠를 배급하던 기존의 미디어들은 위기상황을 맞았습니다. 최근에는 오히려 주객전도[主客顚倒] 현상도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공중들에 의하여 기업들은 이들에게 직접적인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온 것입니다.
웹2.0시대의 PR툴 기업블로그
웹2.0 시대에 블로그는 기업 PR관점에서 고객과의 상호 커뮤니케이션 형식과 컨텐츠 양쪽에서 혁신을 가져오며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특히 단순한 구조와 쉬운 사용법 등으로 공중의 관심이 증대되는 블로그는 웹2.0 시대에 걸맞게 인터넷이라는 가상공간에서 기업과 고객 공중 간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수단과 함께 주요한 목표 공중과의 관계강화와 기업 및 제품 브랜드의 포지셔닝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그 목적으로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자리에 올랐습니다.
전통적인 PR방법이 대중매체를 통해 우리가 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우리가 원하는 공중에게 전달될 것이라는 단순한 수직적인 사고를 기반으로 되어 있다면, 웹2.0 방식의 온라인 PR은 정보 공유, 참여, 대화, 새로운 가치의 생산, 유통 이라는 과정 속에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이용하게 됩니다. 일방향적 커뮤니케이션이 아닌 상호 균형적인 커뮤니케이션 환경에서 PR실무자들은 기업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으며, 일대다 혹은 다대다 상황에서도 공중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상황은 기업에서 손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많은 기업들의 가장 큰 실수 중 하나가 기존의 PR방식을 버리지 못한 채 유행처럼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기존의 PR방식의 도구로서 지속적인 컨텐츠만 채우는 것이 최고의 목표로 삼게 된다면 오히려 독으로써 돌아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기업들은 새로운 웹2.0 시대에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어떻게 시도하고 있으며 활용하는지에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 PR실무자들은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인식을 확실하게 인지해야만 합니다. 최근의 온라인PR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이렇게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의 속성을 알지 못하면 시너지를 일으키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특히 과거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살펴보면 홈페이지, 블로그, 동영상UCC, SNS로 뚜렷하게 나뉘어진 반면, 최근에는 홈페이지 안에 블로그를 개설하기도 하고, 블로그에 동영상UCC를 등록하고, SNS를 노출하고 있어 미디어 플랫폼 간의 범위가 상당히 애매모호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PR실무자는 미디어 플랫폼의 범위를 이해하거나 해석하는 질적인 접근을 고려해야 하며, 각 미디어 속성과 이용 동기에 대해서도 심층적으로 살펴봐야만 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어떤 효과를 나타내는지 충분하게 연구한다면 기업의 효과적인 PR전략에도 정확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입니다.
Disclaimer:
Has your comment not appeared? Try waiting a moment and then refresh the page. If it still doesn't appear and you've checked your comment meets the terms of our comment policy then contact afterabc admin with the details of your comment so we can look into it.
If you wish to complain about a comment please contact the editor directly.